전체 글19 雪の日のDestiny 북적이는 도시의 인파에 휩쓸려 두려움에… 무서움에… 그 장소를 피하고자 무작정 달려온 지 얼마나 지났을까 숨을 가쁘게 내쉬며 근처의 그나마 인적이 드문 공원에서 한숨을 돌리고 있던 때였다. 사람들이 무서워서… 심장이 내려앉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쭈그려 앉아 있을 때였다. 저 멀리서 작게 노랫소리가 들려왔다. 노래가 시작되자 곧 떨림이 멎었다. 무서워했던 그 울림을 노래가 가져가 주었다 “혼자가 아니야.”그 노래가 가르쳐 주었다. 때는 단풍은 다 떨어진 눈이 부슬부슬 내리는 늦가을이었다. 을씨년스러운 풍경마저도 아름답게 변해가는 것이 느껴졌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중저음의 미성, 그 투명한 목소리에 두려웠던 떨림과 불안이 사라져 가는 것을 느꼈다. 다정함 그리고.. 옅게 슬픔이나 괴로움을 담아내고 있는 .. 2023. 7. 29. 맛카서사 보는 순서 1장 •雪の日のDestiny 2장 •甘く切ない Théâtre 3장 •綻び始めた flower buds 4장 •永久の Sanctuary 5장 •灯火みたいな Heart 6장 •熱く燃える Emotion 7장 •紅葉舞う夢路 8장 •生涯にかけた Promise 9장 •HolinessなSnow 10장 •愛の満ちた Serenade 11장 •君と私だけのストーリー 12장 •新しい旅の始まり 이 순서대로 진행될 될 예정이고 비밀글로 올라갈 예정 입니다. 트친 분 한정 공개이기에 보고 싶으시면 편히 디엠으로 비밀번호를 여쭈어 주세요.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2023. 7. 28. Stay with… (앤님 선물) 「마-군, 오늘은 렌군이랑 쇼핑에 다녀왔어~」 「아아, 그렇군.」 내 눈앞에서 진구지의 이야기를 하며 즐거운 듯이 웃는 호시. 그런 그녀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주먹을 쥐는 것으로 자신의 추악한 질투를 숨긴다. 나 자신의 마음을 이렇게까지 흐트러트리는 건 그녀뿐이다. 「… 마-군? 표정이 무서워.」 「아아, 그저 조금 다른 생각을 했을 뿐이다. 그래서, 진구지와 무엇을 사러 간 건가.」 「렌군이 나에게 어울리는 옷을 골라줬어! 지금 마-군에게도 보여줄 테니까 잠깐만 기다려줘!」 그녀가 서둘러 달려가는 모습 조차도 사랑스럽게 보인다. 설마 자신의 마음이 이렇게까지 커지리라고는 나 자신 조차도 알지 못했다. 사오토메 학원 시절부터 파트너인 호시. 사귀기 시작한 때부터, 마지막의 연애, 유일한 사랑, 앞으로의 .. 2023. 7. 28. 秋の風情、温泉ふたり旅 온천 여행지에 도착하니 마사토는 이미 주변을 조사해 둔 것 처럼 설명해주기 시작했고 그의 사전조사에 따라 이곳저곳을 둘러다니던 중 그가 족욕 온천을 발견했다. 같이 발을 담구고는 “이 탕 되게 좋다~ (웃음) 어떻게 이런 장소는 찾은 거야?” “사실 미리 알아봤으나. 정확한 장소를 찾아보기는 했다만 어디에도 안나와 있었다. 이곳에 도달한 것은 행운이로군. 대자연의 인도라는 것일 수도 있겠군. ” “그렇구나, 마사토 덕분에 좋은 장소를 알아가는 것 같아서 기뻐” “그리고, 이 탕에는 재미있는 일화가 있어. 아주 옛날 산속에 틀어박혀 있던 중이 고행 끝에 깨달음을 얻은 바로 그 자리에서 솟아난 모양이다. 효능도 다양하고, 게다가…” “(웃음) 그리고? 그 다음이 궁금한걸?” “그만 너무 몰두하여 이야기해 버.. 2023. 7. 28. 이전 1 2 3 4 5 다음